주식을 사기로 한 이후부터 삼성전자 같은 큰 회사다 하면 아무생각 없이 그냥 주식을 사 모았는데...
갑자기 궁금증이 생긴 것이 그렇다면 주식의 적정가는 어떻게 평가하지?
이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지?
이런 것들이 궁금해졌다.
그래서 찾아보니 ROE, PBR, PER, EV, EBITDA 이런 지표들을 알아두면 된다고 해서
공부하는 셈치고 대략적인 정의를 여기에 작성해 공유해 보려고 한다.
ROE: (주)나믿고란 회사를 100억으로 만들어 이익이 10억이 나면 ROE는 10%
PBR: (주)나믿고란 회사를 100억으로 만들었는데 시가총액이 300억이면 PBR은 3
즉, 시가총액이 기업을 만들었을 때의 금액의 몇배인가?
PER: (주)나믿고가 시가총액이 300억인에 이익이 10억이면 PER는 30
즉, 시가총액이 이익의 몇배인가?
EV/EBITDA: (주)나믿고는 시가총액이 300억이지만 부채가 100억이 있으면 총 400억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음
즉, 부채를 포함한 기업의 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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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E는 보통 10%가 넘으면 장사를 잘하는 회사라고 한다.
삼성전자의 경우 2017년, 2018년 ROE가 20%전후를 왔다 갔다 했다가 2019년엔 이익이 반토막나면서 9% 정도로 ROE가 줄었었다.
우리나라 바이오주들은 금액은 PER이 100배에 달하는 경우도 있는데...(삼성바이오, 셀트리온 가은 경우)
요런 기업들은 지금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의 꿈과 희망으로 넘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^^;;
그래서 바이오주 투자가 변동성이 더 높다.
위의 4가지만 알아도 아주 기본적인 재무재표는 볼 수 있으니 종목을 고를때 참고하고 투자하는 것을 권한다.
모든 기업의 재무재표는 네이버에 치면 다 나오니
나도 이제 투자전에 해당 내용을 참고 하고
투자해야 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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