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의 두번째 폴더블 폰 갤럭시 Z 플립!! 톰브라운 에디션!!

안녕하세요, 나믿고입니다.

2020년 새해 다짐이 다이어트 블로그를 운영해보자 였는데...
요즘 글을 쓰다보니 관심이 가는 스마트폰이 생겨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봅니다.

이 글이 인기가 좋으면 다른 스마트폰도 리뷰해 볼게요. ^^

제가 원래 스마트폰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은데,삼성의 2번째 접는 스마트폰 Z플립은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끊이지 않아서 핸드폰을 바꿔볼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지금은 사전예약도 품절이 되어 버렸네요. 그래도 추후에 살 수도 있으니 Z플립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Z플립 본체 컬러

일단 자급제 모델기준 가격은 165만원입니다. 갤럭시 Z플립은 본체 컬러는 아래와 같이 미러 퍼플과 미러 블랙 두 종류가 출시되었고 여성의 취향에는 아무래도 미러 퍼플이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

Z플립 스펙

256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Micro SD를 통한 확장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. 유튜브나 영상 편집을 본업으로 하신다면 256GB가 적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256G는 꽉 채우기도 힘든 용량입니다.

더군다나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즐겨보는 요즘 세대에는 256GB가 부족하다고 느끼시진 않을겁니다.

폰의 디스플레이는 21.9:9 비율의 1080 X2636 FHD+ 해상도를 지원하며 펼쳤을때 6.7인치 스크린으로 S10 5G와 같은 사이즈로 영상을 감상하는데에는 충분한 사이즈입니다.

바깥 디스플레이는 작은 1.1인치 디스플레이가 있어 시간, 날짜,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지만 바깥쪽 디스플레이가 갤럭시 폴드처럼 전면을 다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.

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기본과 광각 카메라를 듀얼로 탑재하고 있으며 손 떨림 방지는 기본 카메라에만 탑재되어 있습니다. 접었을 때에도 카메라를 사용할 순 있지만, 1.1인치의 프리뷰 화면은 너무 작기 때문에 활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. 전면 내부 카메라는 1000만 화소로 상단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
최근엔 1억 800만 화소에 8K 동영상을 지원하는 걸 보고 있는 우리로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드는 성능으로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분에게는 다소 메리트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.

배터리는 3,300mAh를 탑재하고 있고 전제품 4G LTE로 출시되었습니다. 무선 배터리 공유도 가능합다만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임에도 방수는 지원되지 않습니다.

전반적인 성능으로 봤을때 카메라 성능, 화면 해상도, 배터리 등 플래그십 제품임에도 다소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Z플립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디자인과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을수 있다는 것입니다. 사용할때는 노트10 플러스와 비슷한 크기로 사용하다가, 반으로 접으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니 휴대성이 정말 편리한 것은 사실입니다.

톰 브라운 에디션

마지막으로 Z 플립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톰 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하였는데요.
가격은 무려 297만원! 기존 제품보다 무려 132만원이나 더 주고 사야한다는 말인데...
톰 브라운 에디션을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'갤럭시 워치 액티브 2', '갤럭시 버즈+'도 함께 재공 된다고 하니
실제로는 70만원 정도 비싸다고 할 수 있겠네요.

저는 톰 브라운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일반 Z플립을 살 것 같은데 많은 남자분들이 톰 브라운 에디션을 선택하지 않실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.

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Z플립이 더욱 갖고 싶어지네요.
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